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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제주해녀 꿈바당학교 교육 재개
작성일 2021-10-06 조회수 711 회
담당자관리자
담당부서평생교육부
자료출처헤드라인제주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는(센터장 이승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허정옥)과 함께 시범운영 중인 '제주 해녀 꿈바당학교 교육'이 지난 4일부터 재개됐다.

제주센터와 진흥원은 지난해 8월 21일, 어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교육 기획 및 운영, 재능기부 등의 내용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의 일환으로 '제주해녀 꿈바당 학교 교육'을 추진했다.

'제주해녀 꿈바당 학교 교육'은 읽고 쓰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해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사용 및 활용법, 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기관은 지난 7월 13일부터 금능리 해녀 20여명을 대상으로 금능리 소재 꿈차롱작은도서관에서 매주 화, 목요일 교육을 진행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교육이 잠정 중단됐다.

이번에 재개된 교육은 이번 달 말까지 해녀 이야기를 시로 써보기, ATM기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승호 제주센터장은 "코로나19로 급속히 확대되는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겪는 많은 해녀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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