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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어촌어항公, 제주서 해녀 어르신들 대상 디지털 문해교육 실시
작성일 2021-10-06 조회수 708 회
담당자관리자
담당부서평생교육부
자료출처데일리로그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제주도에서 해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한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4일부터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시범운영 중인 ‘제주 해녀 꿈바당학교 교육’이 재개됐다고 5일 밝혔다.

제주센터와 진흥원은 지난해 8월 어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교육 기획 및 운영, 재능기부 등의 내용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해녀 꿈바당 학교 교육’은 제주센터와 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읽고 쓰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해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사용 및 활용법, 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 문해교육제공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지난 7월 13일부터 금능리 해녀 20여 명을 대상으로 금능리 소재 꿈차롱작은도서관에서 매주 화, 목요일 교육을 진행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교육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4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해녀 이야기를 시로 써보기, ATM기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승호 제주센터장은 “코로나19로 급속히 확대되는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겪는 많은 해녀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ttp://www.dailylog.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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