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동.청소년 자기주도학습 '마중물배움터' 협약식 개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허정옥)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24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제주 지역 아동.청소년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마중물배움터 협약식’을 개최했다.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2017년도부터 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위해 도서 및 읍면 지역 등 마을 곳곳에 24개의 마중물배움터를 만들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마중물배움터를 마을 중심이 아닌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확대 시행해 학습자의 특성에 따라 대면과 온라인 혼용 교육방법을 통해 학습컨설팅, 전환기교육, 코딩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학교밖지원센터와 같이 조사해 제주지역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도 꾸준히 실천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마중물배움터는 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학교밖지원센터 등 총 28개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제주시내 16곳, 제주시 서부지역 6곳, 동부지역 5곳, 서귀포시 1곳이다. <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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