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 목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1 국가산업대상' 인재육성부문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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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4-19 | 조회수 | 737 회 | |
담당자 | 김보현 | |||
담당부서 | 전략사업부 | |||
자료출처 | ||||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허정옥)은 제주의 맞춤형 인재육성과 평등한 교육 참여기회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2021 국가산업대상’ 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의 평생교육 진흥을 도모하고 제주지역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연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국제자유도시 달성과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에 따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여년 간 3,378명의 지역인재들에게 338억여원의 장학금 지원으로 학업의 길을 열어주었으며, 지역 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 외국어 통역 인력양성 및 경진대회, 수출전문인력 양성 등 특성화 인재양성사업 등을 통해 3만 2천여명, 약 127억원의 다양한 장학 및 인재육성 사업을 수행해 왔다.
□ 그리고 청년들의 국제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팀별 1천만원 범위 내에서 3년 동안 69개 팀, 241명에게 자율 해외연수를 지원했다.‘말라위 도서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영어 동화책 3,000권을 전달하거나, 유럽의 선진 마케팅 연수를 다녀온 후 국비사업 공모를 통해 올레시장 내 디저트 가게 2곳을 창업하는 등 총 10개 팀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5개팀이 창업을 하는 성과를 이뤘다.
□ 또한 세계적으로 급성장을 하고 있는 AI시장을 겨냥하여 SKT와 함께하는 AI기반 인력양성 ‘제주청년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AI기반 소프트웨어 시범상품 9건을 개발하고, 약 60명의청년강사들을 양성하여 105회에 걸쳐 청소년 대상 비대면 학습강사로의 활동을 지원하였다.
□ 아울러 도지사관사로 이용되어 온 지방공관을 어린이 독서 공간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로 리모델링하여 자연과 책과 교육이 어우러진 아동ㆍ청소년이 꿈과 적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결과 매년 30만여명이 이용하는 제주의 학습 관광 명소가 되었다.
□ 뿐만 아니라 교육기관의 미비로 교육참여 기회가 제한적인 읍ㆍ면지역에 마을단위 학습공간인 ‘마을배움터’5개소와 아동ㆍ청소년의 학습공간 ‘마중물배움터’28개소를 지정하여 마을안에서 주민누구나 원하는 관심사를 배우고, 아이들의 학습과 돌봄을 지원하는 생활권 단위 근거리 학습공간 마련으로 지역적 교육격차 해소 및 학습의 일상화를 실현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 또한 평등한 교육참여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 장애인, 성인문해학습자 등 1,800여명의 교육취약계층에 대한 평생학습 지원과 고령화 시대 인생 제2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중장년 생애재설계 지원 사업’을 통해 1천여명에 이르는 5060세대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했으며, 사회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아카데미’, 제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제주인문학당’, 자발적 평생학습 실천을 지원하는 ‘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등 아동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에 걸친 교육을 통한 도민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 왔다.
□ 허정옥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주인재육성장학기금을 더욱 확충해서 제주 인재들이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꿈과 끼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그동안 제주도와 도민들께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신뢰하고 지지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미래의 사업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내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