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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삼도동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작성일 2024-10-23 조회수 111 회
분  류 2024
담당자관리자
담당부서경영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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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삼도동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진희종)은 삼도동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정민구)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 중심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삼도동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조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 이날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특성화 맞춤형 사업을 소개하며, “지역의 산업구조와 지역주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직업·평생학습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이성호 제주대학교 교수도 주제 발표를 통해 “삼도동 및 인근에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뿐만 아니라 제주시소통협력센터,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등 17개의 소통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향후 직업·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기에 무리가 없다”라며“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조성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고미영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경영기획부장은 “삼도동의 지역 강점을 살리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라며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모델 구축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 라해문 제주특별자치도 15분도시과 기획팀장은 평생학습의 공간 접근성을 높이고, 15분 도시 제주 생활권 정책에 담겨 평생학습 공간 근접성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 부남철 삼다일보 편집국장은 “삼도동은 예로부터 교육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지역 강점을 살려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연계 등을 위한 기관의 역량 재정립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김홍철 (사)가치잇다 대표는 삼도동 주민 외에 생활 및 관계 인구도 평생학습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고, 이승택 ㈜콘텐츠복덕방 대표는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공공 부문 외에 민간부문의 자원 활용도 중요하다”라며 “공공과 민간부문 간 적절한 역할분담이 필요하고, 지역 내 인적자원 발굴 또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제주형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조성을 위해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삼도동에서 첫 발걸음을 떼보려고 한다”라며 “향후에도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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